담금주 - 오디주 안주는 에어후라이어로 구운 반건조오징어가 딱이야!

친정아버지가 담궈주신 담금주에요!

오디로 담근 담금주인데요~!

오디주는 설탕+소주+오디= 오디주

맥주가 똑 떨어진 날 반건조오징어는 먹고싶고...

맥주가 없어서 너무 아쉬우니 오디사이다주를 만들어서 맥주대용으로 오징어랑 먹었어요!

제가 자주 해먹는 방법인긴해요!!

다음날 출근때문에 다른 술들은 좀 부담스럽고 

가볍게 먹기 좋아서 레시피라고도 할껀 없지만 공유합니다~!

오디주 + 사이다 = 오디사이다주

하루 마무리할때 간단하게 먹기 좋아요! 요것도 술이라고 

술기운이 올라오더라구요. 담근주자체가 쎄다보니 사이다에 타 먹어도 맛나요.

사이다 한캔부으면 딱 맞는 양이에요 

오디주가 와인처럼 보이지않나요?

가끔 그래서 와인잔으로 마시기도합니다.

분위기도 나고 와인대신 오디주로 분위기내기!

잔만 바껴도 분위기와 맛이 달라집니다.

사이다로 오디주에 탄산이 섞이니 

진짜 꿀떡꿀떡 넘어간다는....오디사이다주

조심해요 어느순간 음료수처럼 마시고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ㅋㅋ

오징어를 에어후라이기에 구워줍니다.

180~200도에 15분정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양옆으로 가위질 안해주시면 오징어가 말려들어가요~!

그래서 오징어몸통에 가위질 해주세요. 

짜잔 겉바속촉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오징어로 완성!

저랑 저희 신랑은 말랑한 오징어 좋아하기때문에 

너무 바삭하게는 안구웠어요!!!

 

오늘 하루 마무리할 수 있는 멋진 야식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요네즈는 요새 마른안주찍어먹는 마요네즈라고 마트에서 팔더라구요.

중독되는 맛이에요. 

요고 한번 먹으면 일반 마요네즈는 심심해서 못먹습니다.

오디주로 오늘 하루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