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은 낮잠으로인해 저녁시간 다되어서 잠을 깻더니....
뭐먹지? 먹을게 없어...... 입맛도없고 잠을 잤더니 소화도 안되는거같은느낌..
하지만 대한민국 주부들은 본인이 배 안고프다고 밥을 안줄 수 없음...
간단하고 빠르게 차릴 수 있는 비빔밥으로 오늘 저녁은 낙찰!
야채는 세가지 정도만 넣어줘도 맛있게 한끼 떼울 수 있어요!
일단 열무김치집에 있구요! 하나획득!
무생채 집에있구요! 둘 획득!
하나는 뭐 넣지!? 냉장고 파먹기 급하게 뒤적뒤적
냉장고에 표고버섯 딱 두개남아있는거 슬라이스로 썰어서
참기름이랑 소금살짝 넣고 볶으면 ! 셋 획득!
하면 계란후라이하나 만들어주면 끝이에요
표고버섯이 없으면 당근채썰어서 볶거나 다른 버섯으로 대체하시면
맛도 색도 이쁘겠지요!?
갓지은 따끈따끈한 쌀밥에 참기름을 둘러주시구요.
앞에 준비한 반찬들을 이쁘게 담아줍니다.
밥이 따끈따끈하기때문에 계란은 살짝 반숙!
계란이 반숙이라 넘 이뻐보이죠!?
야채를 조금씩담고 다담 된장만 살짝 올려주면
열무된장비빔밥 완성! 한그릇 뚝딱했어요!
입맛없을때 열무비빔밥이 최고인듯해요!
큰재료없이 밥 한끼합니다.
평소같으면 다때려넣고 비볐을 비빔밥
티스토리를 하다보니,
이왕 한끼만들어먹는거 색감도 생각하고 비쥬얼도 이쁘게 만들어봅니다.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백김치도 맛있게 익어서
국물과 함께 시원하게~ 비트물이 이쁘게 나왔어요 ㅎㅎ
백김치에 비트 넣으면 건강에도 좋고 비트물이 빠지면서 비쥬얼도 너무 이쁩니다.
간단하고 맛있게 건강한 한끼 열무된장비빔밥으로 한끼떼워요!
시판 다담된장은 간이 딱 잘되어있어서~ 강된장따로 만드실 필요없고
비빔밥에 살짝 넣어주시면 된장향이 살짝 나면서 비빔밥이 훨씬 맛있어진답니다.
쿠팡에서 일부의 수수료를 받지만, 쿠팡 소비자 가격과는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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