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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손맛이야기

아이가 좋아하는 전복요리 - 단짠단짠 밥반찬 전복버터구이 (Feat. 새우 관자 버터구이)

by 여우갱 2021.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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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다가 전복 중사이즈 10마리에 13,000원~! 바로 겟!

전복값 많이 내렸네요~! 덕분에 맛잇는 전복 원없이 먹었어요.

저희 남편이 만들어준 전복버터구이인데요. 단짠단짠하니 밥반찬에도 딱이고 맥주안주로도 딱이였어요!

전복 새우 잘 안먹는 저희 딸도 단짠에 맛에 빠졌는지, 엄지 손가락 척척 올리면서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건 제가 만든 대패삼겹살 버섯말이와 구워먹는 치즈

주말에 신랑이 간단하게해서 먹자~라고 말해주니 저녁준비하는 저도 심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같이 준비해 주는 남편덕분에 기분도 좋고 더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었어요.

남편 메뉴하나, 제 메뉴하나 같이 만드니 더 맛있네요 ㅎㅎ 

근데 저는 신랑이 만든 전복버터구이가 진짜 맛있었어요!! 

바로 레시피 알려달라고했어요!! 왜냐면 제 티스토리에 찾아주시는 분들과 공유하고싶어서요!

이건 저희만 알고있으면 안되는 레시피에요 정말 맛나요!!

먼저 새우, 전복, 관자를 손질을 해주세요.

재료 : 버터 30g , 다진마늘 1스푼, 진간장 2스푼, 물엿 1스푼, 후추 조금

음식 좀 하시는 분들은 재료보시면 만드시는 방법 대충 감이 오시죠!?

전복 내장 같이 구워서 먹어도 되는데, 저희는 깔끔하게 먹고싶어서 내장빼고 조리했어요.

 

1. 후라이팬에 버터와 마늘을 볶아주세요.

2. 마늘이 대충 익으면 전복과 새우를 넣고 버터마늘을 묻혀주세요.

(관자는 오래 구우면 질겨져서 마지막쯤에 넣어주시는게 좋겠어요)

3. 그다음 간장, 후추, 물엿을 넣어주시고 중불에 양념을 쫄이면서 볶아주세요.

(관자를 넣어주세요)

 

 간단하죠!? 단짠해서 밥반찬으로 먹기에 딱 좋아요!! 

손님오셨을때, 대접하기도 넘 좋구요.

술안주로는 완전 최고!! 

꼭 만들어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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