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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손맛이야기

야식 땡길땐 무파마 라면 - 숙주나물과 땡초 팍팍

by 여우갱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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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되니 날이 너무 추워요ㅠ-ㅠ

옛날에 무파마되게 맛있게먹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엔 무파마로 먹어봅니다 ㅎㅎ

숙주나물과 계란 그리고 땡초!

평소에 매운거 정말 못먹어요.. 신라면도 매운...ㅠ

근데 이날따라 매운게 완전 땡기네요!!! 

국물을 얼큰하게 만들어보려고 땡초도 넣었어요 ㅎㅎ 

소심해서 반만 넣었다는...

너무 매울까봐.. ㅎㅎㅎ

무파마는 후레이크, 육수분말, 후첨분말 세가지가 들어있네요 ㅎㅎ

무파마가 무랑 파 마늘이라는 뜻이래요 ㅎㅎㅎ

먹으면서도 몰랐다는...ㅎㅎ

묵은지 김치와 푹익는 오마이 갓김치!!

라면이랑 먹으니까 꿀 조합이네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라면에 숙주나물 넣은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ㅎ

면발사이로 딸려온 숙주나물의 아삭한 식감이 좋아요 ㅎㅎ 

면발은 순삭하고 ㅎㅎ 국물은 몸에 안좋다고 어디선가 들었기때문에!

국물은 반만 마시고 아깝지만 빠이!!

땡초 너무 매울까봐 반만 넣었는데 하나 다넣어도 될뻔했어요!

그래도 국물에서 땡초의 은은한 향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ㅎㅎ

네모금 마시고 국물을 끊어냈지만 아쉬웠습니다^___^

담에는 밥까지 말아먹는걸로^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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