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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철이 맞나봐요! ㅎㅎ
아는 분께서 과메기 보내주시네요~!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구룡포에서 택배로 날라 온 과메기입니다.
이번겨울에는 청어가 잘 안잡혀서 과메기가 귀하다고하네요.
과메기 살이 정말 쫀득쫀득하고 통실통실하네요
이것은 신세계.... 저번에 마트에서 샀던 과메기보다 살도 통통하고 때깔도 달라요!!
왜 택배까지 주문해서 먹는지 알겠더라구요!!
마트갔는데 생미역이 오늘따라 안보이네요..... ㅠ
어떻게하지 엄청 고민하다가 꼬시래기보이길래 바로 겟!
꼬시래기는 염(소금)으로 되어있는데
차가운물에 소금 씻어내시고 20분정도 담궈놓으시면 짠맛이 없어집니다^_^
같이 쌈싸드시면되요! 식감 최고!!
미역없을때 꼬시래기로 대체가능!
미역은 미역대로 꼬시래기는 꼬시래기대로의 매력이 있어요!
또 , 과메기 한상 거하게 차렸네요!!
먹다남은 과메기는 5일정도까지는 냉장보관가능하지만,
저희는 이번에 엄청 배부르게 잘 먹었으므로,
냉장보관으로 보관합니다. 냉장보관할때 지퍼팩에 공기 쫘악 빼시고 얼려놓았다가
다시 먹고싶을때 냉장실로 옮겨서 해동한 뒤에 먹으면 된답니다^_^
또, 과메기로 조림해먹으면 엄청 맛나다는데 다음에 한번 도전^___^
2020/11/29 - [일상생활 /나의손맛] - 집에서 먹는 과메기 야채 준비하기 - 포항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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