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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용하던 슬링백이 줄이 끊어져서 버려야할 참에 !!
슈가글라이더들 이동장하나 구매하려고했는데, 버리기전에 한번 리폼 해보자싶어서
작업 해 보았어요~!
앞쪽 주머니가 꽤 넓고 커서 이곳이 아이들이 머무를 곳으로 정했습니다.
유대주머니는 아이들이 너무 불안해 하더라구요 천도 얇아서 흔들림이 더 잘 느껴지나봐요~
그래서 가방은 기본각이 잡혀있으니 덜 울더라구요.
가방은 숨구멍이 없으면 달콩이와 새콩이 답답하니 숨구멍창을 만들어줍니다.
다이소에파는 방충망 재료를 잘라서 가방에 바느질 해 주세요.
반만 숨구멍 해 줍니다. 추울때는 극세사 담요를 둘러주면 되겠죠!?
여름엔 뚫려있어서 시원하겠네요.
옆의 지퍼를 열면 옆으로 다닐 수도 있고 잠깐 머리를 쓰담쓰담 할 수도있어서 실용적이네요.
짜잔 이렇게 포치와함께 넣어주면 아이들이 편안 해 한답니다.
빼꼼 쳐다보고있는 새콩이 귀엽네요ㅎㅎ
마음에 드니!?
이렇게 슬링백으로 되어있어서 외출시에 슈글이들 짐도 넣을 수 있고
달콩이 새콩이가 성체가되어도 거뜬히 들어갈 수 있겠어요 ㅎㅎ
콧바람 슝슝 쐐러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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