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관람 했던 시절 - 개콘은 추억속으로

6년전 신혼 생활 안산에서 할때, 주말마다 뭘 할지 고민했던거같다.

하루는 개그콘서트 방청을 신청해서 당첨되어서 개콘방청도 갔다왔는데

지금은 개콘이 없어서서 추억속의 프로그램이 되었다!!

개그콘서트는 나 어릴부터 한참 인기있었던 프로그램이였는데.

종영되기전에 방청 한번이라도 다녀온게 신의 한수!!!

개그콘서트 무대! 티비에 나오던 그 모습 그대로다!!

GAG 저 무대보면 귓가에 맴도는 딴! 딴! 딴!~~ 딴따라~ 따라라~~~

(요거 귓가에 안맴돌면 개콘시절 사람아님!!)

개그콘서트 비쥐엠!!! 귓가에 아직 울리네 ㅎㅎㅎ

한참 유행하던 우유빛깔~! 시전하고 계시는 나의 남편 ㅎㅎ

그치 우윳빛깔이긴했지.. 지금은 애기낳고 안우윳빛깔...ㅠ

저때 기다리면서 엄청 설레여했던 기억이 ㅎㅎ

객석으로 들어와서 기념 한장!!

이때 줄 엄청 길게 서있었는데 임산부 혹시 있으시냐고해서!!

냉큼 손들고 먼저 선입장했던 기억이!!

배는 전혀 안임산부였는데, 12주도 안되었어서 티 하나도 안나는데

임산부라고 당당히 입장함 ㅋㅋㅋ

왜냐면 진짜 임산부 맞았으니까 ㅎㅎㅎ

그런걸로 뻥안침!!

김기리랑 오른쪽분은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난다 얼굴은 엄청 잘아는데 ㅎㅎ

개그콘서트 시작 전 나오셔서 분위기 띄워주셨던 ㅎㅎ

신기했음 무대도중에 NG나면 다시 그부분 진행함 ㅋㅋㅋ

NG나는 것도 실시간으로 방청하고 ㅎㅎ 이것이 바로 방청의 묘미이지 않을까 ㅎㅎ

그때, 트와이스가 무대 중간 쉬는시간에 나와서 새로나온 신인이라고 인사하고 들어가는모습

저때 완전 초창기 신인이랑 쯔위, 나연, 정연 세명이서 와서

얼굴알리고가더라ㅎㅎ 지금은 엄청난 대세 걸그룹인데 ㅎㅎ

 저때 자세히 봐둘껄... 신인이지만 정말 이쁘긴하더라 ㅎㅎ

 

그뒤로 트와이스 티비나오면 눈여겨 봤던 기억이 ㅎㅎ

이제 개콘 종방하고 추억속의 프로그램이 되어서 조금은 씁쓸함.

어릴때부터 매주 토욜은 당연 개콘이였는데 그런게 사라진 기분이랄까 ㅎㅎ

개콘도 나와 신랑의 젊은 시절도 추억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