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집 5세 똥강아지님
좋아하는데 무서워한다는 ~
그래서 용기를내서 애견카페에 다녀왔어요~
처음 가본 날입니다.
둘이서 서로서로 서먹서먹.....
첫만남이니까 뭐~ 이해해 ㅎㅎㅎ
당연히 서먹하겠지~ 사람들도 만나서 서먹한데 그치?
용기를 낸 강아지가 저희 딸램이 옆으로 왔어요~
한번만져볼까? 머리쪽은 아직 무섭고 등어리 쪽만 쓰담쓰담합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고 강아지를 괴롭힐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이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더라구요~
그리고 큰개는 한마리 골든리트리버 있었는데 너무 순해서 순둥이
아이를 공격하거나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해도될꺼같아요 ㅎㅎ
좀 더 만져볼게~ 쓰담쓰담 ㅎㅎ
저희딸래미는 포메리안이나 치와와 작은 종류의 강아지들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강아지랑 잘 놀아보자고 엄마가 강아지 간식도 가져왔습니다 ㅎㅎ
저희 딸에게 건내주는 순간 대참사 뜨악!
우리 딸 당황 ㅠ-ㅠ;;;;
안그래도 무섭다는 불독이 맛있는 간식달라고 딸래미한테 붙었네요
우리딸 표정 찐 당황 ㅎㅎㅎㅎ
너무 귀엽네요 사진에 잘 포착됐어요 ㅎㅎ
긁적긁적......
나는 주고싶은 강아지가 따로있는데.....
어떻게 하지?
쥬스나 먹어야겠당 ㅎㅎㅎ
커피종류도있고 아이들을 위해서 음료종류도있어요~
초등학생 친구들도 엄마없이 와서 놀다가구 하더라구요
요건 두번째 방문
저번에 봤던 친구가 또 있네요 밤비였을꺼에요 이름이 ㅎㅎ
귀요미 치와와 온수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엄마한테 안겨있네요 너무 귀욤
저도 강아지 엄청 좋아하는데
강아지 키울 자신과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중이에요~
애견카페가서 보니까 강아지들이 너무 이쁘네요
심쿵심쿵!
요때는 세번째 방문 아빠와 엄마와 셋이서 간날
저번에 봤던 친구들이 저희가 몇번 왔다고 알아보는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옆에 붙어있으면서 쓰담쓰담 해 줬답니다.
아이가 처음에 왔을때는 제옆에만 붙어있더니
이제는 세번째 방문이라고 혼자 앞에 다니면서 강아지들을 쓰다듬어 봅니다.
밤비도 세번 봤다고 개편해~ 자세네요 ㅎㅎ
너무 귀엽네요
이제 간식가지고 강아지들한테 앉아! 도 할줄 알고
자주 놀러간 보람이 있네요~
카페에서 강아지 배설물도 바로바로 치워주시고,
청결도 깨끗하고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주례 욜로오시개 담에 또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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