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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우리이야기

펄햄스터 키우기 - 2년이상 함께 살고있는 가족같은 아이

by 여우갱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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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서 2년넘게 동거동락하고있는 햄스터입니다.

 

펄햄스터 종류로 털이 새하얗고 눈이 맑고 예쁜게 특징이지요~!

 

저희 햄스터의 이름은  바로

 

"햄찌"랍니다.

 

맘카페에서 가정분양하는 아이를 데리고 온거였어요~

 

제기억으론 18년 겨울에 데리고왔었는데,

 

20년 겨울이니까 2년 조금 넘게 살았네요~

 

햄스터의 평균수명은 2-3년이라고하는데 2년 조금 지나니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긴하더라구요~

 

 

어느날에는 턱에 고름같은게 가득차있어서 먹지도 못하고 살이 홀짝 빠지길래~

 

사료를 물에 불려서 먹이고 했더니 다시 살도 붙고 

 

턱에 고름도 없어졌었어요~ 

 

그러고 이제 다시 잘 사는갑다하는데 ~

 

엉덩이 뒤쪽이랑 눈살짝옆에 털이 빠지네요~

 

우리 햄찌도 늙어가는 중이겠지요~

 

처음에 데리고 왔을때는 엄청 물었어요.

 

낯설다고 느꼈겠죠~!! 피도 진짜 다섯번넘게 봤어요.

 

그래서 그냥 만지는게 싫은가보다하고 밥이랑 물 챙겨주고 

 

집만 청소해주고했더니 어느순간부터 물지않고 

 

제손에 올라와서도 잘 놀더라구요~

 

너도 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인거니? 고마워^___^

 

밥도먹고~ 건강하게 키우려고 일부러 해바라기씨 많이 안주고 

 

사료위주로 먹였었어요~해바라기씨는 간식으로!

 

지금은 햄찌가 아프기도하고 

 

살이 홀쭉하게 빠지는걸 보고나서부터는 함께 할 수있는 시간이 끝나가는게 느껴져서인가요!?

 

먹고싶은 해바라기씨 풍요롭게 주고있습니다 ㅎㅎ 거의 주식으로 먹이고있어요 

(살좀찌라구~!)

 

해씨별로가면 무슨 소용인가요~ 좋아하는 해바라기씨 많이 묵자~!

 

사료의 비율이 엄청많죠? ㅎㅎ요건 옛날사진 ㅎㅎ

 

해바라기씨 많이 안주고 식단 관리 나름 해 줬어요~

 

사료도 처음에는 잘 안먹고 해바기씨랑 다른곡류들만 홀랑홀랑 먹고 사료는 안먹길래!

 

사료 다먹을때까지 밥그릇 안채워줬습니다!!

 

편식이 없어지더라구요~

 

배고프니까 먹어야겠죠!! 햄스터 편식 고치는 방법!

 

다른거 일체주지말고 다 먹을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처음에 저는 일주일내도록 밥 리필 안해줬어요 남긴거 먹을때까지!!

 

그렇게 잡고나면 그이후로는 스스로 편식 안하고 잘 챙겨먹습니다  ㅎㅎ

 

이제는 우리 햄찌가 얼마하 편해졌는지 알수 있겠죠!?

 

누가 들락날락해도 모르고 잘잡니다 ㅎㅎ

 

편하니?ㅎㅎ 너 자는 모습 너무 귀여워 햄찌야 ㅎㅎ

 

제가 초반부터 최근까지 사용한 베딩이랑 사료 추천 해드릴게요~

 

사료 좋은거 먹이고 몸매관리해주고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지않았을까 생각해요~!

 

더 오래오래 함께하자 햄찌야!!

 

 

 

 

저는 꾸준히 같은 사료와 베딩을 사용해서 관리 해 줬어요~

 

사람도 환경 바뀌면 힘들어하는것처럼

 

햄스터도 같을 꺼 같아요~!

 

사료는 진짜 어릴때부터 한가지 꾸준히 먹이면 좋을꺼같아서 추천 해 드립니다.

 

 

알더 햄스터 밥, 500g, 2개입 밀라모어 소프트 베딩 톱밥, 2k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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