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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나니 리모콘 놔둘 자리가 애매합니다
전세살다가 자가로~
전세살때는 내집이 아니라 느껴져서 그런지 못박는것도 신경쓰이고,
누가 뭐라고하는것도 아닌데 ... 그렇게 한거같아요
이사한집은 내집이라 그런지
못을 치고싶으면 치고 붙이고싶으면 붙이고~ 그래서 편리성을 위해서
안방에 벽선반을 달아봤어요~
에어컨리모콘, 티비리모콘, 선풍기리모콘
많기도하죠~ 아무데나 놔두면 결국 나중에 찾는다고 시간다보내는 리모콘들...
벽선반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편리하게 사용 해 봅니다.
벽걸이 선반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원목에 글귀를 새겨준다는 벽선반이 있다고해서
하는김에 특별한 벽선박을 달고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네모형 벽선반의 장점은 바로
아래위로 물건을 다 올릴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선택하기도 했어요~
글귀는 사랑하며살자하트ㅎ
글귀에 대해서 엄청 고민해봤지만 ...
결국엔 그냥 단순하게 사랑하며 살자며 ㅋㅋㅋ
저희는 에어컨 티비 리모컨 놔둘 공간이 부족해서 설치했어요.
택배가 오면 원하는 위치에 달아주면됩니다
벽의 상태에 따른 설치할 수 있는 못의 종류가 서너가지
포함되어있더라구요 저희집은 나무벽이라 신랑이 손쉽게
설치하였답니다.
벽선반을 설치하고 셋팅하다보니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올려놨네요~
갈곳없는 리모컨들 자리 만들어줘서
편하네요~~ 시계도 액자도 올려도 공간이 남아서 액자와 인형까지 올렸어요~
이쁘죠~!? 6개월간 사용해본 결과 아직도 튼튼하게 잘 매달려있답니다^^
원목도 깔끔하고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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